다다다 : 우주예나 열애

 

열애중 ; 둘이 연애하기 시작해서 풋풋한 시절+서로 좀 연인으로서 편해지면서 같이 지낼 때쯤

예나가 요리한다고 이것저것 만지기..

 

 

원래 같으면 요리 해보라고 (그냥)냅두거나 음식 자기 것만 했을텐데, 한다니까 뭔가 해보라고 하면서도 예나 요리실력 아니까 뒤에서 불안한 눈빛으로 알짱거리기.

(아마 처음엔 말렸을 것 같아서 웃김)

예나 : 아냐 이번엔 내가 해줄게! 잘할 수 있어

그래 예나야~ 너도 실력을 키워야지(민우주말투) 약간 이러면서 냅두고 보고있으면서도

계속 뒤에서 알짱알짱대고 오히려 여기 신경쓰여서 요리 안될 정도로ㅋㅋ

 

예나가 정신사나우니까 그만하라고 하고나서 가만히 식탁 의자에 앉아있다가도

어련히 잘 하겠어...(하지만 강예나 도저히 믿을 수 없음)

칼 든거 보고 불안해서 슬쩍 뒤로 왔는데

칼쥐고 자르는 자세가 누가봐도 손가락 자를 듯 잡고있어서 다급하게 살짝 손댄 민우주

 

민우주…. 대놓고 확! 잡으면 놀라서 더 다칠거 아니까

조용히 야... 해놓고

예나가 놀라서 반응하면

차분하게 감싸안고 손 붙잡아서 자세교정해주기

계속 요리하는 거 조잘조잘 잔소리 하고

 

예나는 우주 너무 신경쓰이는데 앞에 식탁있고 뒤에 우주있어서 피할 곳도 없고

요리하는데(게다가 칼 들고있음) 움직일 수 없어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밀어내기

 

 

계속 두근대니까 결국은 사고 친 예나

우주가 치료해줌 스윗보이

근데 이건 진짜 놀라게 한 민우주가 잘못함(급발진)

 

결국은 민우주가,

 

 

 

결국은 민우주가 앞치마를…

가만히 다른 집안일이나 잘하라는 눈빛을 보내면서

다쳤으니까 가만히 가서 (안 다치는) 다른 일하고, 방해하지말라는 느낌으로 예나 내보내기

역시 부엌은 우주가 장악하는게 가정의 평화가.

 

 

 

 

있을까 싶긴한데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시추에이션이라

너무 귀여워서 그리지 않을수가 없었다. 무심한 듯 한 민우주가 너무 좋아서 항상 이렇게 그리고 마는.

둘이 너무 귀엽고 행복해보임

 

그리고 예나도 너무 귀여움 약간 토끼+다람쥐 같아

그리고 약간의 외계인(사실 외계인의 마마라 가능성있음(ezr))

 

행복하게 열애 중인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제발)

아래는 그림 3개 다 합친 한 캔버스~

배경을 다 넣을까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나름 귀여움